전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FIFA 월드컵이 31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개최됩니다.
2026년 월드컵은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도시와 문화, 미식과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거대한 '여행의 무대'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미국관광청은 이 대회를 앞두고 축구 팬들이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각 도시의 개성을 체험하도록 돕는 여행 플래닝 허브
'아메리카 더 뷰티풀 게임'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드트립 일정, 경기장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50가지 액티비티를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11개 개최 도시의 매력과 여행 포인트를 총정리하여,
여러분의 2026년 월드컵 여행 플랜을 완성해 드립니다.

<목차>
1. 결승과 준결승을 품은 메가 도시의 매력
2. 역사와 예술, 미식의 전통을 만나는 도시들
3. 미래 기술과 레저가 결합된 서부 및 해변 도시
4. 월드컵 여행 플랜을 완성하는 팁
1. 결승과 준결승을 품은 메가 도시의 매력
가장 큰 경기가 열리는 주요 도시들은 경기 관람 이상의 상징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① 뉴욕/뉴저지: 결승전과 문화 네트워크
• 하이라이트:
대망의 결승전을 포함해 총 8경기가 열립니다.
• 여행 포인트:
록펠러 센터에 팬 빌리지가 조성되고, 뉴저지 리버티 주립공원에서는
39일간 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결승전 무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댈러스 &애틀랜타: 텍사스 스케일과 남부의 심장
• 댈러스 (준결승 포함 9경기):
규모 자체가 콘텐츠인 도시입니다.
리유니온 타워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크라운 블록 스테이크하우스와 텍사스식 바비큐의 피칸 로지 등 미식을
놓치지 마세요.
• 애틀랜타 (준결승 포함 8경기):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라커룸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응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브루하우스 카페와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방문은 필수입니다.



2. 역사와 예술, 미식의 전통을 만나는 도시들
스포츠와 깊은 역사를 간직한 도시들은 경기 외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① 보스턴 &필라델피아: 미국 역사의 뿌리
• 보스턴 (8강전 포함 7경기):
미국 스포츠 문화의 뿌리가 있는 곳입니다.
티디 가든 스포츠 박물관에서 도시의 스포츠 역사를 집약적으로 볼 수 있으며,
보스턴 커먼은 축구의 초기 형태가 열린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 필라델피아 (16강 포함 6경기):
미식과 전통이 공존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과 함께 1930년대부터 이어진
팻츠 킹 오브 스테이크스의 필리치즈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② 캔자스시티 &휴스턴: 바비큐와 다문화 미식
• 캔자스시티 (8강 포함 6경기):
세계 최초의 바비큐 박물관과 여자 프로 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시피케이시 스타디움의 피치사이드 커피가 명소입니다.
• 휴스턴 (32강/16강 포함 7경기):
다문화 도시의 성격을 살린 아트 오브 사커 전시회와
텍사스 할라피뇨 소시지를 채운 체코식 빵 콜라체 같은 이색 메뉴가
특징입니다.



3. 미래 기술과 레저가 결합된 서부 및 해변 도시
서부와 남부 해변의 도시들은 첨단 기술, 레저, 독특한 팬 문화가
돋보입니다.
① 로스앤젤레스 (LA) &마이애미
• LA (오프닝 포함 8경기):
스포츠 역사의 상징인 엘에이 메모리얼 콜리시엄과 미래형 공간인
소파이 스타디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참가국 48개국 음식을 소개하는 '테이스트 오브 더 월드컵'은
미식 여행의 기준점입니다.
• 마이애미 (8강/3·4위전 포함 7경기):
축구와 해변, 예술이 결합된 곳입니다.
윈우드 월스에는 리오넬 메시를 주제로 한 대형 벽화가 있으며,
그레일스 스포츠 바는 70개 스크린을 갖춘 응원 거점입니다.
②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 샌프란시스코 (32강 포함 6경기):
기술 도시답게 인터랙티브 게임 공간과 구글 방문자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축구 팬을 위한 하이탑스와 리키스 등 전문 바도 인기입니다.
• 시애틀 (녹아웃 경기 포함 6경기):
자연과 도시가 공존합니다.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 센터의 유리 예술과 루멘 필드에서 이어지는
유니티 루프가 아름답습니다.
4. 월드컵 여행 플랜을 완성하는 팁
월드컵 경기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매력을 엮어내는 것이 성공적인
여행의 핵심입니다.
① AI 기반 로드트립 일정 활용
미국관광청의 '아메리카 더 뷰티풀 게임' 허브는 11개 개최 도시와
인근 명소를 연결한 AI 기반 로드트립 일정을 제공합니다.
이는 복잡한 도시 간 이동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② 경기장 투어 및 현지 액티비티 선점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투어나 보스턴 티디 가든 스포츠
박물관 등 경기장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50가지 액티비티는
미리 예매해야 합니다.
③ 환전 및 여행자 보험 대비
장기간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만큼, 환전 우대 혜택을 받고 달러를 확보하는
것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여행자 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 잊지 못할 스포츠와 문화의 여정
2026년 미국 월드컵은 단순한 축구 관람을 넘어,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체험하는 인생 최고의 로드트립이
될 것입니다.
미국 관광청이 제공하는 '아메리카 더 뷰티풀 게임' 허브를 참고하여 경기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완벽한 여행 플랜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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