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TA 비자 발급, 빠르게 끝내는 완벽 가이드

미국 여행을 앞두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바로 ESTA 비자를 발급받는 것입니다.

복잡한 영어 양식과 혹시 모를 실수 때문에 불안하신가요? 

ESTA가 무엇인지부터 단계별 신청 방법, 그리고 놓치기 쉬운 꿀팁까지 모두 담아

드리겠습니다.

1. ESTA가 무엇인가요?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국가의 국민이 관광이나 상용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때 필요한 전자 여행 허가증입니다.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ESTA를 통해 미국 비자 없이 90일 이내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 유효기간: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2년간 횟수에 상관없이 미국 방문이 가능합니다.

• 신청 시기: 여행 출발 최소 72시간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 ESTA 신청 전 필수 준비물

ESTA 신청을 시작하기 전, 다음 4가지를 미리 준비해 두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1) 유효한 전자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 여권.

2) 신용카드: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등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수수료는 $21)

3) 미국 내 숙소 정보: 첫날 묵을 숙소의 주소와 연락처.

4) 비상 연락망: 비상 연락을 취할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3. 단계별 ESTA 신청 방법

ESTA 신청은 크게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STEP 1. 신청서 작성

가장 먼저 개인 정보와 여권 정보를 입력합니다.

여권 번호, 생년월일 등을 정확하게 입력했는지 반드시 두 번 이상 확인해야 합니다.

 

STEP 2. 여행 정보 입력

미국 내 첫 번째 숙소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아직 숙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Unknown'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한 정확한 주소를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자격 요건 질문 답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거 범죄 기록', '전염병', '비자 거부 경험' 등 민감한 질문에

'예/아니오'로 답해야 합니다.

반드시 진실만을 대답해야 합니다.

 

STEP 4. 결제 및 제출

모든 정보를 검토한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일반적으로 몇 분 내에 승인 결과가 나오지만, 늦어질 수도 있으므로 여유 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4. 공식 사이트 vs. 대행 서비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ESTA는 미국 정부의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서툴거나 실수가 걱정된다면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분	공식 사이트	대행 서비스 (제휴 링크)
비용	$21	$50 ~ $80 (업체별 상이)
장점	가장 저렴함	① 한글 지원 및 쉬운 양식 ② 신청 정보 오류 자동 검수 ③ 24시간 한국어 고객센터
단점	영어로 작성해야 함	공식 비용보다 비쌈

 

▣ 자주 묻는 질문 (FAQ)

• ESTA 발급은 얼마나 걸리나요?

대부분 몇 분 내에 승인되지만, 드물게 며칠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최소 72시간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효 기간은 2년인데, 여권 유효 기간이 1년 남았다면 어떻게 되나요?

여권 유효 기간에 맞춰 ESTA의 유효 기간도 만료됩니다.

따라서 여권을 재발급 받으면 ESTA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 ESTA가 거절되면 어떻게 하나요?

ESTA가 거절되었다면, 주한 미국 대사관을 통해 정식 미국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마무리!

미국 ESTA 비자 발급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즐거운 미국 여행을 떠날 준비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