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과거의 카지노 중심 관광지를 넘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야경이 어우러진 ‘도심 종합 문화 여행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팬데믹으로 멈췄던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쇼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가 5년 만에 재개되었고,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예술 호텔 ‘모르페우스’는 여행객들의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도심 곳곳에는 무료 셔틀이 운영되어 교통도 편리하며, 338m 높이의 마카오 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단연 압권입니다. 지금 마카오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아래 글을 확인하시고 효율적인 일정을 설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놓치면 후회하는 공연,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마카오에서 단 하나의 공연을 본다면,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입니다.1,700만 리터의 물과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