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은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무더위에도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경기도의 매력적인 실내 여행지 네 곳을 소개합니다. 역사와 예술,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떠나보세요.1. 폐공장이 예술로 물든 곳,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2. 도심 속 비밀의 숲, 수원 일월수목원3. 고즈넉한 한옥의 멋, 성남 새소리 물소리4. 비 오는 날이 더 좋은 온천, 이천 테르메덴 1. 폐공장이 예술로 물든 곳,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1988년부터 10년 넘게 실제 벽돌을 생산하던 이 공장은 폐업 후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올 7월 마침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건물 옆에 우뚝 솟은 높은 굴뚝은 당시의 모습을 대변하..